이번엔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히말라야 등반의 첫 관문 팀스와 퍼밋 발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팀스(Trekker’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)는 트레킹정보관리 시스템으로 트레커의 신변안전, 상해 등 위험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. 쉽게 말해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. 팀스는 그린과 블루,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 그린은 ‘가이드와 포터를 고용하지 않은 트레커가 발급하는 카드’로 본인이 직접 네팔 관광청에 가서 발급해야 함. (그린으로 발급 시 사고 날 경우 본인 책임_동행이 없는 경우 발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) 블루는 ‘가이드나 포터가 동행 시 발급하는 카드’로 가이드 고용 시 대부분의 경우 가이드가 전날 발급해 줌. (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