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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자니아 여행]잔지바르 맛집 리스트!!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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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자니아 여행]잔지바르 맛집 리스트!!

shinyruby 2019. 12. 3. 05:47

잔지바르의 아침은 눈부셨다.

일어나면서 보이는 멋진 능귀 해변


​감. 동. 이. 다.

즐거운 여행에 있어서 ‘무엇을 할까?’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‘무엇을 먹을까?’도 빠질 수 없다.

그래서 오늘은 짧은 잔지바르 여행 중 들렸던 식당들을 소개하려 한다.

먼저 아래의 맛평은 나의 주간적인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.



​<능귀, Nungwi>

1. Fisherman local restaurant


- 가격: $$

- 맛: 4.5/5

- 평가: 해변에 분위기 있는 테이블에서 먹는 해산물! 해물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중에선 저렴한 편에 속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던 곳. 새우가 참 맛있었다.



2. Le Macis Zanzibar


- 가격: $$$

- 맛: 4/5

- 평가: 능귀에서 맛집 중에 하나! 데코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었다. 내가 먹은 건 pork rib에 세우가 들어간 샐러드였는데~ 특히 pork rib을 먹어보길 추천한다.



3. Cinnamon Restaurant


- 가격: $$$

- 맛: 4/5

- 평가: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아주 이쁜 식당! 분위기가 아주 좋았고 피자와 생선 요리를 먹었는데 Not Bad^^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식당!



4. 능귀 길거리 꼬치


- 가격: $

- 맛: 4/5

- 평가: 현지인들이 다니는 뒷골목 쪽에 틈틈이 보이는 꼬치집. 싸고 맛있었다^^ 길거리 음식을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한다.



​<스톤타운, Stonetown>

1. Stone town café


- 가격: 4/5

- 맛: 4/5

- 평가: 첫날 스톤타운 길가를 거닐다 많은 외국 사람들이 앉아 있길래 ‘꼭 가봐야지’ 생각하고 간 곳! 우리는 스테이크와 문어 그릴을 시켰는데.. 스테이크는… 쫌 별로지만 문어는 진짜 괜찮았다. 야시장에서 저녁에 또 문어를 먹었는데.. 여기 문어가 너무 생각났다.



2. Masa Japanese Restaurant


- 가격: 5/5

- 맛: 5/5

- 평가: 오랜만에 먹는 스시라 그런지 너무 최고였던 식당! 시푸드 그릴과 스시/가라아게 bento!! 말해 뭐 하겠는가~ 글 쓰면서도 또 먹고 싶다.ㅋ



3. 스톤타운 야시장


- 가격: 5/5

- 맛: 1/5

- 평가: 야시장 해물 꼬치… 너무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간 듯하다. 시장이라고 싸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가격이 싸지도 않았다. 열심히 흥정하여 가격에 속아 이것저것 여러 가지 다양한 꼬치를 샀는데… 방금 구어 놓은 거라고 골랐는데… 어제 구워 놓은 것인지 너무 즐기고 먹을 수 없을 정도였다. 거의 다 버렸다.

*Tip: 혹시 먹으려면 조금 비싸더라도 구워 놓은 꼬치가 아닌 생물 인지를 보고 사면 맛 있을 듯 하다. (요리되지 않은 집들도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 피했는데.. 나중에 비싸도 그걸 먹을 걸 하며 후회했다는…)

p.s-야시장에 잔지바르 피자는 꼭 먹어볼 것.! 생각보다 맛있음!



4. Mama mia


- 가격: 5/5

- 맛: 5/5

- 평가: 더운 잔지바르를 돌아다니며 너무나도 달콤했던 아이스크림 맛집! 스톤타운과 능귀에 카페가 있는 체인점으로 젤라또 극 추천!!


여기까지 잔지바르 능귀와 스톤타운 맛집 소개 끝!